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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로 접어들면서 대대적인 자가격리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넘어섰지만, 아직은 적극적 야외활동과 집단생활보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필요한 때다. 격리생활의 답답함으로 우울감, 무기력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진 온라인 콘텐츠들을 잘만 활용한다면 그리 지루하지 않은 격리생활이 될 수 있다.

 

국가대표와 안방에서 체조하기, 집콕 운동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야외 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국민을 위해 이른바 ‘집콕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매주 체력인증센터의 운동 처방사가 영상을 통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소개하고, 유명 선수들이 직접 시연한 국민체조 영상를 제공한다. 영상은 생활체육 포털(www.sportal.or.kr)과 문체부 및 체육회 누리소통망(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출처를 명시하면 원격 수업 등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체육행사를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 국민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였다. 지난 4월 22일부터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체조의 양학선, 배구의 이다영, 이재영 선수 등이 참여한 집콕운동 영상이 공개됐다.

 

랜선으로 초록빛 봄 산책하기, 온라인 숲체험
지난겨울부터 시작돼 전 세계를 불안에 떨게 한 코로나19의 기승도 자연의 섭리는 막지 못했다. 숲에 찾아온 봄의 생기는 그 여느 해의 봄처럼 생생한 기운으로 충만하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공원별 숲체험 프로그램이 잠시 중단된 상황에서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숲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숲체험에서는 문암생태공원 박새가족 이야기, 자연물 다람쥐 만들기, 집콕 숲 전래놀이, 코로나 블루 극복 튼튼 숲체조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 콘텐츠가 주 3회 제공된다. 또한, 숲 관련 질의응답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직접 우리 집 베란다에 봄을 들일 수도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베란다 텃밭을 가꾸려는 이들도 늘었나 ‘홈가드닝’ 관련 상품의 전체 매출은 147.6% 늘었다. 배양토를 구매하고 허브 및 해바라기 등 씨앗류로 간단히 홈가드닝에도 도전해보자.

 

누워서 세계 속으로, 방구석 세계여행
세계적인 관광국 스위스는 영상과 사진을 통해 랜선 여행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7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은 취소되었지만, 주최 측은 축제 대신 한 달 동안 재즈 페스티벌 음원을 무료로 들을 기회를 제공한다. 레이 찰스(Ray Charles), 우탱 클랜(Wu-Tang Clan), 조니 캐쉬(Johnny Cash), 니나 시몬(Nina Simone), 마빈 게이(Marvin Gaye), 딥 퍼플(Deep Purple), 카를로스 산타나(Carlos Santana)의 콘서트를 집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루체른시는 시내와 루체른 호수 지역의 일출과 일몰, 풍경과 파노라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캠 서비스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중국 여행업계도 랜선 여행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디어 커머스 채널 ‘타오바오 라이브’는 동물원 방송을 통해 펭귄과 판다 등의 일상을 공개하고, 박물관은 전문 해설사의 문화재 소개나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특히 티베트에 있는 달라이 라마의 궁전 포탈라궁 라이브 방송은 반응이 뜨거운 곳이다. 현재 타오바오 라이브에 가입한 관광지는 칭다오 삼림 야생동물원, 상하이 해창 아쿠아리움, 사천 성도 판다 사육기지, 중국국가박물관, 간쑤성박물관, 둔황박물관 등 1,000여 곳이 넘는다.
이 외에도 전 세계 700만 숙소, 4만여 가지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비앤비는 글로벌 액티비티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체험 상품을 출시했다. 호스트와 게스트를 연결해주어 명상·공연·홈쿠킹 등을 함께 진행하며 각국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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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연속되는 승강장문 문턱 사이 거리가 11m를 초과하는 경우 중간에 비상문을 꼭 설치해야 하나요?

 

비상문, 인접카에 의한 비상구출문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승강기안전부품 안전기준 및 승강기 안전기준」 별표22의 6.3.1에서는 연속되는 상·하 승강장문 문턱 사이 거리가 11m를 초과할 시, 가) 중간에 비상문, 나) 서로 인접한 카에 8.6.2에 따른 비상구출문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속되는 승강장문 문턱 사이의 거리가 11m를 초과할 경우 상기 안전기준의 가), 나)에 적합한 하나의 수단을 설치하여야 합니다.

1) 「승강기안전부품 안전기준 및 승강기 안전기준」 별표22
6.3.1 연속되는 상·하 승강장문의 문턱간 거리가 11m를 초과한 경우에는 다음 중 어느 하나에 적합하여야 한다.

가) 중간에 비상문이 설치되어야 한다.
나) 서로 인접한 카에 8.6.2에 따른 비상구출문이 각각 있어야 한다.

 

비고
비상문이 설치된 경우, 건축물에는 비상문으로의 영구적인 접근수단이 제공되어야 하며, 비상문과 승강장문 및 비상문과 비상문의 문턱간 거리는 11m 이하이어야 한다

 

Q2.
자체점검은 유지관리 업체와 계약을 하여야만 하는 것인가요?

 

관리주체가 자격을 갖춘 경우 스스로 점검이 가능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유지관리업체에게 대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점검을 하기 위해서는 법에서 규정하는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해당 교육을 이수하여야 합니다.
「승강기 안전관리법」 제31조 제1항에 따라 관리주체는 승강기의 안전에 관한 자체점검을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그 결과를 승강기안전종합정보망에 입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같은 조 제4항에서는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 유지관리업체에게 자체점검을 대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관리주체가 스스로 안전에 관한 자체점검 등을 실시하고자 하는 경우는 같은 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른 자체점검을 담당할 수 있는 사람의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같은 법 제52조에 의한 직무교육을 이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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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승강기 관리요령

* 매월 4일은 승강기 안전점검의 날입니다.

 

지진·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 엘리베이터를 피난층에 정지
* 피난층: 직접 지상으로 통하는 출입구가 있는 층
◦ 안내방송을 통해 엘리베이터 정지되었음을 알리고 비상계단으로 대피 유도
* 엘리베이터 통로는 화재 시 굴뚝 역할을 하므로 유독가스가 유입될 확률이 높고 고장의 위험이 커 반드시 비상계단으로 대피를 유도하여야 한다.

 

엘리베이터 갇힘 고장 발생 시 행동요령
◦ 비상통화장치로 질식·추락위험이 없음을 알리고, 임의로 탈출을 시도하지 않도록 안내
◦ 승강기번호를 확인 후 유지관리업체, 119구조대 등에 고장신고 (1층 승강장 확인)
◦ 갇힘승객과 수시로 통화하여 응급환자, 갇힘인원 등을 파악 후 구조대 도착 시 전달
◦ 구조작업 시 일반인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전조치 (안내방송 및 차단막 설치 등)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고장신고(3일 이내)

 

엘리베이터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 사고 발생 위치 및 피해자 상태 등을 확인 후 119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에 신고
◦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승강기를 정지시키고 일반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전조치 실시(안내방송 및 차단막 설치 등)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사고신고(즉시) 후 현장보존
* 「승강기 안전관리법」 제48조②항 현장보존 의무

 

엘리베이터 침수 시 조치요령
◦ 침수된 층보다 위쪽에 승강기를 위치한 후 전원 차단
◦ 안내방송 등을 통해 승강기가 정지되었음을 알림
◦ 유지관리업체와 승강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세밀한 점검 후 운행 재개

 

폭염, 장마철 대비 중점 점검 항목
◦ 기계실 창문의 유리파손 여부 점검
* 외부 이물질이 기계실로 유입, 빗물 유입 예방
◦ 기계실 환기장치 점검 : +5℃~+40℃로 유지
◦ 기계실, 승강로, 피트 누수 여부 점검

 

승강기 관리주체 의무사항
법정검사 승강기 정기검사를 받아야할 의무
일상관리 승강기안전에 관한 일상 관리의 의무
사고·고장보고 중대한 사고 및 고장에 대한 보고의 의무
자체점검 매월 자체점검을 실시하여야할 의무
유지보수 승강기의 안전에 관한 유지보수 의무


승강기 안전관리자의 직무범위
◦ 승강기의 운행관리규정의 작성 및 유지관리
◦ 승강기의 고장, 수리 등에 관한 기록유지
◦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망의 작성 및 관리
◦ 승강기 인명사고 시 긴급조치를 위한 구급체제의 구성
◦ 승강기 중대사고 및 중대고장 시 통보
◦ 승강기 표준부착물(이용자 안전수칙, 비상연락망)의 관리
◦ 승강기 비상열쇠의 관리: 임의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관리 필요
◦ 승강기에 갇힌 이용자의 신속한 구출을 위한 조작에 관한 사항(구출교육과정을 받은 경우에 한정)
◦ 건물 화재 발생 시 피난용 엘리베이터의 운행 (피난용엘리베이터 교육과정을 받은 경우에 한정)

 

승강기번호(ID)

◦ 승강기마다 부여된 고유번호로 위치정보 제공
◦ QR코드로 검사 합격 유무, 검사 유효기간 등 승강기 이력 확인
◦ 부착 위치: 카 내(비상호출버튼 주변), 1층 및 최상층 승강장

 

승강기종합민원센터 ‘1566-1277’
◦ 신속한 상담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이면 승강기에 대한 궁금증 해결!
◦ 상담시간: 평일 09:00~18:00(토·일·공휴일은 휴무)

승강기안전검사 주요내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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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이용 중 한 번쯤 해보았을 상상, ‘승강기가 이대로 추락한다면?’
영화에서도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승강기 추락은 로프에 의해 움직이는 승강기의 작동원리로
생각할 때 위태롭기 그지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승강기를 믿어도 될까?
이에 대한 답은 추락방지안전장치에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승강기 추락사고
추락방지안전장치의 역할을 가장 잘 이해하고 만든 영화는 아마도 1994년도에 개봉된 얀 드봉(Jan de Bont)감독의 <스피드>라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엘리베이터 카 상부의 주로프에 설치된 폭탄, 이용자들은 아무 것도 모른 채 46층에서 탑승했고, 카 내에서 “버튼을 눌러줘서 고마워. 버튼 램프에 불이 들어와도 고장난 지 몰라.”라며 태연하게 농담한다. 그러나 엘리베이터가 41층을 지나면서 폭탄이 터지고, 로프는 파단된다.
여기서 상상해보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며 불안할 때 드는 생각이 “로프가 끊어지면 어떻게 하나? 그럼 엘리베이터는 자유낙하할텐데. 피할 곳도 없는 카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나?”하는 막연한 의문들이다.
다시 영화로 돌아가면, 폭발물이 터져 로프가 끊어지면서 카는 자유낙하하게 되고 41층에서 자유낙하한 엘리베이터는 카하부에 설치된 추락방지안전장치가 작동하여 마찰하면서 정지하게 된다. <그림 1>은 추락방지안전장치가 작동하면서 가이드레일과 마찰하면서 불꽃이 발생하는 장면이다.

<그림 1> 추락방지안전장치의 작동

 

기계수리공에 의해 고안된 추락방지안전장치
추락방지안전장치는 고대 거중기로부터 시작된 엘리베이터가 현대화하고 현재 고층건물에 설치되기 위한 안전성을 보장하는 기본이 되었다.
추락방지안전장치의 발달을 살펴보면, 불운했던 미국의 발명가인 엘리샤 오티스(Elisha Otis, 1811~1861)의 이야기를 먼저 시작해야 한다. 제분소, 제재소, 기계공장 등 여러 사업의 실패를 거듭하여 기계수리공으로 전전하던 그는 제재소에서 근무하던 중 설비를 3층으로 옮겨야 했다. 설비들을 ‘더 빠르게, 더 싸게, 더 정확하게 옮길 수 없을까?’ 고민하던 그는 고대 콜로세움 건설과 동물이송에 사용되던 장치를 고안하여 엘리베이터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설비의 불안전으로 인한 ‘만약에’라는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추락방지안전장치를 개발하여 1865년 뉴욕박람회에서 물건과 함께 올라타고 위에서 로프를 끊어 정지시킴으로써 사람들의 ‘만약에’라는 의문을 해소하였다. 박람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엘리베이터의 안전성을 믿기 시작했고, 이후 엘리베이터는 현대 문명에서 뺄 수 없는 필수 불가결한 생활 교통수단이 되었다.

<그림 2> 박람회장에서 추락방지안전장치를 시연하는 엘리샤 오티스

 

추락방지안전장치의 작동원리
추락방지안전장치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계실(그림 3)에 설치된 과속조절기(그림 4)와 연관이 있다. 주로프가 파단되어 카가 자유낙하하게 되면 과속조절기는 1차적으로 전기적 작동을 통해 전동기로 인입되는 전원을 차단하고 권상기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정지시키게 된다.
하지만 영화에서와 같이 폭발물이 터지면서 로프가 파단되거나 브레이크 동작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카는 정격속도를 초과한다. 그러면서 과속조절기는 켓치가 작동하여 카의 추락방지안전장치와 연결된 과속조절기 로프를 정지시키고 <그림 5>와 같이 추락방지안전장치의 쇄기가 가이드레일을 조이면서 작동해 마찰력으로 정지하게 된다.
러한 추락방지안전장치의 작동은 통상의 엘리베이터 안전장치 가운데 가장 최후의 보루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거의 작동하지 않는 안전장치이다.

<그림 3> 전기식 엘리베이터 구조도

<그림 4> 과속조절기

<그림 5> 카와 과속조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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