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afe 뉴스레터

초고층 건물에는 피난용엘리베이터와 비상용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두 엘리베이터가 서로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 엄연히 승강기 설치목적이 다르고 설치기준이 다르다. 피난용엘리베이터와 비상용엘리베이터의 차이점과 기능을 알아보고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한 이용방법을 알아보자.

 

 

 

 

최근 울산의 37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사상자는 없었으나, 초기진압까지 12시간이 걸리면서 초고층 건물 화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울산소방서에 30층 이상의 진압이 가능한 70m 고가 굴절 사다리차가 없어 부산에서 고가굴절사다리차가 도착할 때까지 초기진화가 늦어지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초고층 건축물의 경우 건축물 중간층에 피난안전구역을 최대 30개 층마다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하는 반면 고층 건축물은 피난층 또는 지상으로 통하는 직통 계단을 설치하면 피난안전구역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이유로 최근 건축되고 있는 고층 건물들이 49층으로 지어지고 있다며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뉴스도 보도된 바 있다.
이렇기 때문에 고층 건축물에 설치되는 피난용엘리베이터와 비상용엘리베이터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즉 고층 건축물에는 비상용엘리베이터와 피난용엘리베이터가 각 1대 이상 설치되어야 하는데 각각의 엘리베이터는 어떤 목적으로 설치되어 있을까?
비상용엘리베이터는 건축물의 높이가 31m를 초과하는 경우 설치토록 되어 있다. 왜 31m를 초과하는 건축물일까?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정확한 자료는 찾기는 어려웠지만, 화재진압 소방용 고가 사다리의 최대 높이가 50m(최대 아파트 20층 높이)이고, 소방차의 방사 능력이 최대 아파트 15층 높이라는 점을 감안해 봤을 때 31m라는 기준이 적용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볼 수 있다.
또 비상용엘리베이터와 피난용엘리베이터의 설비 기준에 관한 규칙을 살펴보면 비상용엘리베이터의 구조는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6조(승강기의 구조)에 정의되어 있고, 피난용엘리베이터의 구조는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기준에 관한 규칙 제30조(피난용승강기의 설치기준)에 정의되어 있다.
비상용 및 피난용엘리베이터 모두 평상시에는 승객용으로 사용되다가 건물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비상용은 개인보호 장비를 갖춘 소방관이 화재진압용으로 사용되고, 피난용은 일반인의 피난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상기 목적을 위해 피난용 및 비상용 엘리베이터에는 많은 장치가 추가되는데 주요 장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건축법에서 정의된 기준을 살펴보면 이렇다.
• 고층 건축물: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
• 준초고층 건축물: 30층 이상이고 50층 미만인 건축물, 혹은 높이 120m 이상이고 200m 미만인 건축물
• 초고층 건축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축물로 정의되어 있다.
피난용엘리베이터와 비상용엘리베이터 설치 규정을 살펴보자.
건축물에는 6층이상 연면적 2,000㎡ 이상인 건축물에는 승강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며, 높이 31m를 초과하는 건축물에는 비상용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고층건축물에는 승용승강기 중 1대 이상을 피난용엘리베이터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피난용엘리베이터

1. 예비전원 장치
- 화재로 인한 모든 전원 차단에 대비한 예비전원장치 설치
※ 예비전원장치는 카를 저속으로 피난층, 가까운 피난안전 구역까지 운행 가능하여야 한다.
2. 급기가압시스템
- 승강로로 연기가 침투되지 않도록 승강장 기압보다 높게 유지하기 위한 장치 (최소 40pa 이상)가 설치되어야 한다.
3. 피난호출 스위치
- 피난층 승강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스위치 동작 시 모든 승강장 및 카 내 호출은 무효화 되고 카는 피난층으로 이동하여 문이 열린 상태로 대기하게 된다.
※ 비상용엘리베이터의 비상호출 스위치는 특수한 키(삼각키)를 사용한다.
4. 피난운전 스위치
- 카 내 탑승 후 피난운전 스위치를 ‘피난’ 위치로 전환하면 승객을 대피시키기 위한 피난운전을 수행하게 되며, 외부 승강장 호출에는 응답하지 않는다.
5. 휴대용 사다리
- 피난호출 및 피난운전 중 고장이나 결함으로 인해 승강로 중간에 갇힌 경우 카 상부로 자체탈출이 가능하도록 카 내에 휴대용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비상용(소방구조용)엘리베이터

1. 기본요건
1) 소방운전 시 모든 층에 정지가 가능해야 한다.
2) 소방관 접근 지정층에서 60초 이내 가장 먼 층에 도착이 가능해야 한다.
3) 운행속도는 1m/s 이상이어야 한다.

 

2. 전원공급장치의 조건
1) 보조전원공급장치는 방화구획 된 장소에 설치되어야 한다.
2) 주 전원공급과 보조전원공급의 전선은 서로 구분되어 방화구획이 되어 있어야 하고 다른 전원공급장치와도 구분이 되어야 한다.
3) 정전 시에는 보조전원공급장치에 의하여 60초 이내 엘리베이터 운행에 필요한 전력용량을 자동으로 발생시켜야 하며, 2시간 이상 운행이 가능하여야 한다.
3. 소방운전호출 스위치
- 소방관이 접근할 수 있는 지정된 로비에 설치되며, 특수한 키 (삼각키)를 사용하도록 설치되어 있다.
- 소방운전 스위치 동작 시 모든 승강장 및 카 내 호출은 무효화 되고 카는 소방관 접근 지정층까지 이동하여 문이 열린 상태로 대기하게 된다.
4. 카 내 소방운전 스위치
- 소방관 탑승 후 목적층의 버튼을 누를 때 만 문이 닫히고 완전히 닫히면 카는 목적층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 목적층 도착해서는 문이 닫힌 상태로 유지되며, 열림버튼을 누를 때만 열리고 놓으면 바로 닫혀야 한다.
5. 휴대용 사다리
- 피난호출 및 피난운전 중 고장이나 결함으로 인해 승강로 중간에 갇힌 경우 카 상부로 자체탈출이 가능하도록 카 캐비닛에 휴대용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이상으로 피난용엘리베이터와 비상용(소방구조용)엘리베이터의 설치목적과 주요기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비상 상황이 되면 누구나 당황하고, 우와좌왕 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건물 관리주체의 침착한 대응과 정확한 안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금번 내용을 접한 관리주체라면 건물 내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용엘리베이터와 피난용엘리베이터를 유지관리업체와 함께 운행해 보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바란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0

승강기 작업 현장에는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위험요소가 있다. 2019년 이후 12건의 중상사고 중 유지관리업체 자체점검자, 검사기관 검사자 등 승강기 관련 작업자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안전사고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예방대책을 알아본다.

 

 

피트에서 나오던 중 추락_ 총 4건
정기검사를 위해 공단 직원인 검사자가 피트에서 승강장으로 나오던 중 미끄러져 피트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또 한 건은 피트 사다리를 잡고 올라와 나오려던 중 사다리가 파손되면서 사다리와 함께 피트로 추락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다른 사고는 유지관리업체 직원인 자체점검자가 피트에서 나오던 중 승강장실에 안전화가 미끄러지면서 피트로 추락하는 사고가 2건이 발생하였다.
4건의 사고를 분석해 보면 3건이 승강장실에 안전화가 미끄러진 사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체점검자와 검사자의 근무환경이 기름에 안전화가 오염될 수 있는 환경이 많기 때문에 불안정한 자세로 피트에서 나오던 중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끄러짐으로 인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정된 자세로 이동하는 것과 2인 1개 조로 근무조를 구성하여 피트에서 나오는 작업자가 안전하게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도르래 등 회전체에 신체 일부가 끼임_ 총 4건
도르래와 로프 사이에 손가락이 끼여 부상을 당하는 사고 2건, 경사형 휠체어리프트 가이드로프 검사 중 인입구에 손가락이 끼인 사고 1건, 무빙워크 기계실에서 작업 중 회전부 스텝에 발이 끼인 사고 1건 등 총 4건의 사고가 도르래 등 회전체에 신체 일부가 끼이면서 발생하였다.
검사자와 자체점검자는 모두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함에도 불구하고, 잠깐의 실수로 회전체에 끼이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승강기의 회전체에 끼이는 사고는 기기를 정지시키지 않고 점검이나 검사를 실시하던 중 발생하고 있어 점검 시에는 반드시 운행을 중지시키고 확인하여야 할 것이니다.

 

 

 

승강로 작업 중 균형체인이 끊어져 발생한 사고_ 총 2건
승강로에서 자체점검자가 작업 중 균형추 측 체인고정부 파손에 의해 체인이 추락하여 작업자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균형체인 고정부는 충분한 강도를 가지는 고정물로 고정하여야 하고, 혹시 있을 파단을 대비해 이중으로 고정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작업 중 발생하는 감전사고
카 상부 전기작업 중 전원을 끄지(Off) 않고, 또,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작업하던 중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감전사고는 기계실, 카상부, 피트 등 전기작업이 이루어지는 어느 곳이든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이다.
기존에 승강기에서의 감전사고는 카상부에서 환기팬을 교체하던 중, 카를 운행시킨 상태에서 승강로 분리빔 위에서 버튼 결선 작업 중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전기작업 중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 상태(Off)에서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0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비대면 기술과 서비스가 확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현장형 검사기관 중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완벽한 비대면 스마트워크 검사시스템을 구현하여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검사현장의 모든 업무 완료 가능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제한적 비대면 스마트워크 검사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검사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더욱 강화하여 승강기 이해 관계자 간 감염병 전파 우려를 거의 완벽하게 차단하고 있다.
승강기 스마트검사시스템은 검사접수에서부터 현장검사, 검사결과 결재, 문서통보까지 검사현장에서 모든 업무를 완료할 수 있게 구축되었으며, 근무형태도 현장근무, 재택근무로 개선하여 스마트워크 검사환경을 완성했다. 이뿐 아니라 e그린 우편 (우체국)전산시스템과 연계를 통한 각종 검사 관련 우편 자동 통보업무를 통해 완벽한 비대면 검사시스템을 구현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여러 현장형 검사기관들이 비대면 검사를 위해 스마트 검사시스템을 신규도입하는 단계인 반면, 공단은 이미 2015년부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스마트 검사시스템 특허를 취득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영과학 응용 우수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 해외 유명 승강기 엑스포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나라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에 국내 여러 다른 검사기관에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방문하여 비대면 검사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공단은 다른 검사기관에 시스템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협력을 시행하고 있다. 공단의 비대면 검사시스템은 근무형태 개선(현장근무 후 재택근무), 검사결과 현장 입력처리 완료, 종이서류 미발생, 자동 우편 발송 시스템 등 다른 검사기관과 비교했을 때 5년 이상을 앞서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특히 승강기 검사(1차 검사) 후 보완 지적사항이 있는 경우, 수검자가 조치 작업내용을 ‘승강기민원24’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작업 사진, 동영상 등을 온라인으로 업로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검사자는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수검자와의 접촉도 최소화하였다. 이로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스마트워크 검사시스템은 검사현장에서의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파 우려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승강기 안전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0

국내 승강기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아파트 건설 붐으로 설치된 후 20년이 지난 승강기가 많다. 올 상반기에만 신규로 설치된 1만 6,700여 중 5,200여 대가 전면 교체공사로 설치되었다. 앞으로 교체해야 하는 승강기도 역시 많다. 장기사용승강기 관리요령을 알아보고, 승강기 교체 시 고려사항을 체크해 본다.

 

 

 

 

승강기는 유지관리를 잘하면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지만, 유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일반적으로 다른 건물에 설치된 승강기보다 훨씬 빨리 교체하거나 전면적인 수리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승강기는 종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기계로 잠시도 휴식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장치에 비해 상당히 악조건에서 운행되는 셈이므로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1990년대 이전에 설치된 승강기는 평균 교체 연한이 16~17년이 었으나, 1990년 중반 이후에는 우리나라 승강기에도 상용화된 가변전압·가변주파수 제어방식 적용으로 승강기 수명 또한 길어지고 있다. 따라서 승강기 역시 세심하게 유지·관리하면 고장이나 사고 없이 평균수명 이상으로 운행할 수 있다.

 

 

핵심 부품 모인 기계실 관리
승강기의 기계실은 사람의 머리와 심장에 해당되며 자동차로 따지면 엔진에 해당하는 권상기와 제어장치 등 핵심적인 부품이 설치된 공간이다. 이러한 승강기의 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기계실은 다른 어떤 공간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진 1>의 경우 와 같이 권상기가 설치된 기계실은 청결상태가 불량하여 먼지가
발생할 경우 권상기와 제어반 등에 유입되어 기기의 노후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사진 2>, <사진 3>의 경우는 기계실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해 기계실 바닥으로 빗물이 유입되어 주요 부품인 도르래가 부식되고 로프의 손상을 입은 예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기계실의 공간은 유지관리 상태에 따라 엘리베이터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뿐 아니라 전자 부품으로 이루어진 제어반이 먼지나 오물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사진 5>는 기계실 바닥을 에폭시 마감하여 기계실 바닥에서 발생한 먼지가 <사진 4>와 같이 전동기 내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기계실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한 방안이 될 수 있다.

 

 

 

 

 

장기사용승강기 관리 포인트, 부품 적기 교체
승강기가 노후화될수록 주요 부품의 수명 또한 한계에 다다르기도 하고 마모도는 급속도로 빨라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또 장기사용승강기는 제조업체에서 가지고 있는 부품 재고 보유 비율도 낮아진다. 따라서 <사진 6>, <사진 7>과 같이 제어반의 주요 부품의 수명을 사전에 예측하여 교체하지 않고 고장이나 한계 수명 이후에 정지하여 교체한다면 승강기의 장기간 운행정지로 인해 많은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를 두고 교체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권상능력 확인 및 하중 검출장치의 조정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승강기가 노후화될수록 주요 부품의 내구성이 떨어져 점점 마모되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있으며, 부품으로서의 능력 또한 초기의 제품과 같이 100%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 한 가지가 적재된 하중(승강기나 화물)을 끌어 올리는 권상능력이다. 예를 들어 적재하중이 1,000㎏(15인승)인
승강기가 권상능력의 저하로 인해 100%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전부하(Full Load) 탑승한 경우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권상 능력을 확인하여 하중감지장치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승객의 승하차에 따른 하중의 변화는 카 하부에 설치된 방진고무의 탄성으로 감지하지만 <사진8>에서 보는 것과 같이 방진고무가 경화되었을 경우 정격하중 1,000㎏(15인증) 승강기에 10명만 탑승해도 과부하(Over Load)가 감지되어 부저가 울리며 운행하지 않거나 15명을 초과하여도 감지를 못하여 과부하의 위험한 상태로 운행할 수 있으므로 방진고무의 적정 교체가 필요하며 견인력에 대한 보상이 필요한 경우에 조치가 필요하다.

 

강화된 승강기 안전규정에 따른 장기사용승강기 관리
장기사용승강기는 개정된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15년 이상 경우 3년마다 정밀안전검사를 실시하여야 하고, 또한 25년 이상 된 승강기는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더 나아가 ‘승강기 설치검사 및 안전검사에 관한 운영규정’에 따라 21년이 지난 승강기(주택용 엘리베이터는 제외)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추가로 승강기 부품이나 장치를 설치해야 하므로 교체공사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

 

엘리베이터 
ㆍ승강장문 어린이 손 끼임 방지수단 
ㆍ승강장문 이탈방지장치 
ㆍ승강장문 비상가이드 
ㆍ카문 어린이 손 끼임 방지수단 
ㆍ카의 상승과속방지수단 
ㆍ카의 개문출발방지수단 
ㆍ브레이크 시스템 
ㆍ자동구출운전수단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 포함) 
ㆍ보조 브레이크 
ㆍ과속·역전방지수단 
ㆍ스커트 디플렉터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 제1항 제7호에 따른 입주자 등 또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라 구분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종전의 완성검사를 받은 날부터 24년이 지나 네 번째 정밀안전검사 시까지 보완할 것을 서면으로 동의한 경우에는 네 번째 정밀안전검사에 적용 가능

 

 

장기사용승강기 중장기수선계획 수립
앞에서와같이 기계실 관리, 부품의 적정교체, 권상능력 확인 및 하중 검출장치의 조정 등을 통해 승강기를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장기사용승강기에 대한 <그림 1>을 참고하여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측 설비 보존의 개념도에서와같이 승강기는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1차 경고에 주의하여 부품의 적정 교체가 필요하며 2차 경고 시에는 교체 또는 전반적인 설비 보수가 필요하므로 많은 투자가 필요한 승강기의 대수선공사에 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0

최근 들어 승강기 작업자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작업자 안전사고는 단순 사고가 많지만, 공단에서 집계하고 있는 안전사고는 승강기 안전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승강기에서 작업 중 사망 또는 부상(1주 이상의 입원 치료 또는 3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사고다. 이번 호에는 유지관리업체 자체점검자, 검사기관 검사자 등에 최근 2년간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살펴보고 예 예방대책을 알아본다.

 

 

 

 

승강로에서 작업 중 카가 자동으로 하강하여
카 하부와 승강로 빔 사이에 몸이 협착되어 사망한 사고
승강장문에 붙여 놓은 보양필름 제거를 위해 작업자 1명은 카 상부에서 수동운전 모드로 대기 중이었고 또 다른 작업자 1명은 승강로 안으로 진입하여 승강장문 안쪽에 부착된 보양필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 때 승강로 안에서 보양필름을 제거하던 작업자가 카 상부에 있던 작업자에게 자동운전 모드로 전환하라는 지시를 받고 자동운전 모드 전환가 동시에 카가 자동으로 하강하여 카 밑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가 승강로 빔과 카 사이에 협착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예방 대책
➊ 승강로 안 작업자가 있을 시 기계실, 카 상부 등에서 절대 자동운전 모드 전환 금지
➋ 카 상부, 승강로 진입 시 비상정지스위치 등 안전스위치 작동 후 진출입
➌ 작업자 안전수칙, 작업 매뉴얼 등에 대한 현장 안전교육 강화

 


 

카 상부에서 자동운전 모드로 고장수리를 하던 중
자동 상승하는 카와 승강로 벽 사이에 몸이 끼여 사망한 사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지 않는 고장수리를 위해 작업자가 카 상부로 진입한 후 수동운전모드나 비상정지버튼 작동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고장수리를 하던 중 고장난 문이 닫히면서 카가 자동 상승하여 카와 승강로벽 사이에 몸이 끼여 사망한 사고다. 

 

사고예방 대책
➊ 카 상부 작업 시 수동운전 모드 전환, 비상정지버튼 작동 등 안전조치 후 작업 실시
➋ 닫힘 불량 등 승강장 문 고장 수리 시 문이 닫히지 않게 승강장 문 멈춤 도구 등을 설치 후 고장 수리 실시
➌ 작업자 안전수칙, 작업 매뉴얼 등에 대한 현장 안전교육 강화

 


 

작업자가 승강로에 설치된 사다리를 통해 카 상부로 진입하던 중
자동 상승하는 카와 승강로벽 사이에 몸이 끼여 사망한 사고
최근 2건이 발생된 사고로 2인 1조로 작업하던 중 작업자 1인이 카 상부 진입을 위해 승강로에 설치된 소방용 사다리를 이용하여 내려가던 중 카 내에 탑승해 있던 다른 작업자 1인이 이 사실을 모르고 카를 자동운전으로 상승시켜 승강로에 있던 작업자가 카와 승강로 벽 사이에 몸이 끼여 사망한 사고다.

 

사고예방 대책
➊ 작업자 간 서로 다른 공간에서 작업이 불가피한 경우 무전기 등을 통해 확실한 의사소통 도구를 마련하고 작업 실시
➋ 작업자 안전수칙, 작업 매뉴얼 등에 대한 현장 안전교육 강화

 

 

 

 

댓글을 남겨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