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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승강기 안전과 산업 발전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한 ‘2020년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의 주요 특징을 미리 살펴본다.

 

 

 

코로나19 여파로 기념식 취소
해마다 11월에 열리는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학계, 승강기 관련 협·단체, 업계 대표, 시민사회단체, 업무협약기관 등을 망라한 승강기 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안전과 산업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을 취소했다. 승강기 안전주간에는 승강기 안전 유공자 20명에게 정부포상이 주어지고, 승강기 안전공모전 입상자 6명과 승강기 안전기술 및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6명 등 모두 12명에게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하지만 기념식이 열리지 못하기 때문에 승강기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던 정부포상도 별도의 시상식 없이 개별로 발송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안전공모전과 승강기 안전기술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수상자가 거주하는 인근 지역사무소에서 개인별로 전수된다.

 

승강기 안전 및 산업 진흥 온라인 컨퍼런스
승강기 안전과 산업 진흥을 위한 컨퍼런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승강기 안전주간에는 모두 6개의 컨퍼런스가 열리며, 승강기 안전주간 홈페이지에서 유튜브와 연계해 컨퍼런스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가하려면 승강기 안전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신청자에게 컨퍼런스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URL을 포함한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우선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승강기 관리주체와 유지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 분석 및 예방대책 설명회가 열리는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사고조사처 공형기 차장이 강사로 나서 사고사례 분석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고장조사실의 하정훈 차장이 고장사례 분석을 설명한다.
10일 오후 2시부터는 승강기 협·단체와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도정책실 최형순 실장이 승강기 안전관리법 설명회를 갖는다. 또 11일 오후 2시부터는 성장사업실 박현준 차장이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교체 시 착안 사항 및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2일 오후 2시부터는 승강기 제조 및 유지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기술실 고영록 과장이 승강기 검사기준 설명회를 갖고 같은 시간 공단이 공모한 승강기 안전기술 및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6명이 나와 우수작 설명회를 개최한다.
승강기 안전주간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2시부터는 승강기 안전인증 제도 설명회가 개최되는데, 먼저 하태원 과장이 제어반 등 승강기 부품 9종에 대한 안전인증 심사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조성오 과장이 구동기 등 10종의 부품안전인증 심사방법을 설명한다. 또 방승환 과장은 승강기 기능안전 심사방법을, 마지막으로 KTL 허재호 선임연구원이 승강기 기능안전 표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한다.


사전 녹화 후 공개되는 승강기 안전훈련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에는 고층건물 피난용승강기 구조 훈련과 승강기 갇힘사고 대응 모의훈련이 펼쳐진다. 승강기 안전훈련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영상을 사전 녹화 후 승강기 안전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고층건물 피난용승강기 구조훈련은 공단 사고조사실 주관으로 지상 47층 아파트의 43층에서 화재 발생을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라 피난용승강기를 통한 구조훈련이 실시된다. 화재 발생 상황이 발생하면 방재실에서는 119신고 등 빠르게 상황을 전파하고 피난용승강기 통제자에게 현장 출동을 요청한다. 피난용승강기 통제자의 운전에 따라 화재가 발생한 43층 피난자에 대해 안전구역으로 대피시키고 난뒤 화재 상부층인 44층과 45층 피난자 구조를 실시하게 된다.
또 피난용승강기 갇힘 고장에 대한 119구조대의 인명구조 훈련도 실시되는데, 피난운전 중 1층과 2층 사이 승강기 갇힘고장이 발생한 것을 가상해 119구조대가 출동해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단 경남서부지사에서는 승강기 갇힘고장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모의훈련을 실시하는데, 관리주체와 유지관리업체 119구조대가 합동으로 승객 구조훈련과 함께 승강기 갇힘고장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소개한다.
댓글달기, 추첨행사 등 푸짐한 국민 참여 행사 이외도 승강기 안전주간 주관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추첨을 통한 상품을 내걸고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정착을 위한 국민 참여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승강기안전주간 기간 중(11월 9일~13일) 승강기 안전수칙이나 TV의 승강기 안전 공익광고 인증샷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SNS(페이스북)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주어진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 승강기 안전수칙 등 카카오톡 이모티콘 2만 5,000개를 제작해 11월 10일부터 소진될 때까지 무료다운 서비스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공단 SNS(페이스북)에서 승강기 안전공모전 수상작을 시청하고 감상평 댓글을 다는 ‘승강기 안전공모전 시사회’를 실시하는데, 역시 참가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는 상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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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이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로봇 최초로 스스로 승강기를 호출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클로이 서브봇이 승강기 이용 시 전도 및 충돌 방지, 장애물 회피 등의 성능을 평가하여 안정성을 승인했다.

 

 

 

무선 통신으로 승강기 호출해 이용
‘LG 클로이 서브봇’은 지난 7월 LG전자가 정식 출시한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이다. 반복적인 단순 배송 업무를 대신할 수 있어 수액, 검체, 처방약과 같은 물품을 수시로 전달해야 하는 병원이나 호텔의 컨시어지서비스, 실내 배송 서비스 등에 대체될 수 있다. 더욱이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해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서랍형과 선반형의 클로이 서브봇을 출시하였는데 그중 서랍형 클로이 서브봇은 승강기를 직접 호출하고 이를 이용해 층간 이동이 가능하다. 클로이 서브봇과 승강기는 무선 통신장치로 서로 통신하며 필요 시 승강기를 호출하여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층간 이동까지 할 수 있다. 승강장과 승강기 바닥 사이 단차가 있더라도 넘어지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사용자가 클로이 서브봇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무선으로 목적층 정보를 승강기에 전달해 호출하고, 스스로 이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로봇 탑승 시 탑승객 안전 확보 역점
클로이 서브봇의 승강기 이용은 승강기 내 무선 통신 장치 설치와 로봇 안전성 등에 관한 안전기준이 추가되는 등 승강기 안전검사에 대한 새 기준이 마련되면서 가능해졌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무선 통신 장치 대체기준 마련을 위해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는데, 로봇과 승강기 사이에 무선 통신 시 승강기 이상 유무와 로봇이 승강기에 탑승 시 탑승객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승강장과 승강기 바닥 사이 단차가 발생했을 경우 로봇은 장착된 센서와 카메라를 이용해 탑승 가부를 판단하게 되는데 이때 로봇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는 단차 범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또한 로봇이 승강기에 승하차 시 탑승객이 근접해 있을 때 안내 방송 등으로 운행 목적과 목적층을 알려주는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용자가 클로이 서브봇의 모니터에 사용 목적과 목적층을 입력하면 그때부터 로봇과 승강기 내 통신 장치가 연결되어 작동하는데 LTE 통신이기 때문에 층고가 높은 곳은 중간에 중계기가 필요하다. 로봇에는 승인마크와 승인표시가 있고 카 내에도 로봇 탑승용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로봇이 승하차 시 승강기 내 탑승객이 비켜주지 않거나 공간이 부족하면 자연히 로봇 동작에 지연이 발생하므로 탑승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승강기 이용 가능해진 로봇, 다양한 활약 기대
클로이 서브봇을 통해 로봇 탑승용 승강기 무선 통신 장치 대체기준이 처음 도입되어 다른 제조사나 업체에서 로봇을 승강기에 탑승하기 위한 설계기반이 마련되었다. 그리고 대체기준이 마련된 업체는 안전성 평가를 통해 다양한 모델의 로봇을 승강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되었으니 앞으로 로봇의 폭넓고 다양한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로프리스 엘리베이터, 승강기 위험 상황 자동예측 판단기법 개발, 승강기 예측보전 시스템 개발, 피난용 승강기 기획연구 등 승강기에 관한 다양한 미래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체기준)
- 7.6.4 로봇의 문 개방
로봇 탑승용 승강기에 탑승하는 로봇은 무선으로 닫힘 버튼을 제어해서는 안 되며 열림 버튼을 제어하는 경우 40초 이내로 제한되어야 한다.
▶ 카 내 탑승객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닫힘버튼을 제어하지 못하게 설계하고 열림 버튼도 너무 오랜 시간 제한하면 운행 지연 등의 문제 발생 우려가 있음
- 8.2.3.2 카 내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표기되어야 한다.
마) 로봇 탑승용 승강기에 탑승하는 로봇은 운행 목적 및 운행 목적층을 알려주는 표시기능 및 안내방송장치가 장착되어 탑승객에게 안내하여야 한다.
▶ 카 내 일반 탑승객과 로봇이 함께 탔을 경우 로봇의 상태를 표시해주는 기능이 필요
바) 로봇 탑승용 표시
- 16.1.1.5 로봇 탑승용 승강기에 탑승하는 로봇은 다음 기준에 적합하여야 한다.
가) 로봇에는 운전자나 일반 사용자에 의해 바로 접근 가능하고 쉽게 인지 할 수 있는 비상정지 버튼을 설치하여 비상 시 로봇을 정지 시킬 수 있어야 한다.
▶ 비상 발생 시 로봇을 제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추가하여 로봇을 정지시킴
나) 로봇에 장착되어 있는 배터리는 ISO/IEC17025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규격에 따라 품질 시스템을 인정받은 인증기관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 로봇에 장착되어있는 배터리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
다) 승강기에 탑승하는 로봇은 장애물(사람/물건 등) 회피, 승하차 시 착상에 의한 위험성, 승강장문 및 카 내 벽 감지, 전도성능의 자체 시험기준 및 시험성적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 승강기에 탑승하는 로봇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 확보
라) 로봇 탑승용 승강기에 탑승하는 로봇은 승인마크 및 승인표시를 부착하여야 한다.
▶ 승강기에 탑승하는 탑승객이 인식 할 수 있게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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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Virtual Reality)은 컴퓨터를 이용해 만들어진 가상현실을 뜻한다.
아이들이 두꺼운 안경을 쓰고 게임을 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VR 기술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게임에서나 보던 VR 기술은 이제 비행 조정 훈련, 자동차 모의주행, 공연, 영화, 가상여행,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퍼져 나가고 있고 승강기 교육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론 및 실습교육에서 활용되는 VR 기술
일반적으로 교육 효과는 읽기가 10%, 듣기가 20%, 보기가 30%라고 한다. 이론교육에서는 듣기, 보기가 주로 이용되기 때문에 효과가 30% 내외라 할 수 있다. 실습교육은 직접 행동하고 말을 하면서 하는데 그 효과가 90%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처럼 실습교육의 효과가 좋다는 것을 우리는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 효과가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습교육에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것은 장소, 인원, 설비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교 교육도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실습이 있는 과목은 더욱 그러하다. 90%의 효과를 내어야 하는 과목이 30% 내외로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이는 교육생의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실력 저하가 뒤따라오기 마련이다.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콘텐츠로 대면 교육의 공백을 메우고 있지만, 실습교육의 공백을 채우기에는 만만치가 않을 것이다. 이제는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중간에서 연결해주고 가교역할을 해주는 방식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이번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준비한 3D 애니메이션과 VR이라고 할 수 있다.
3D 애니메이션은 이론교육에 가깝고, VR은 실습교육에 가까운 구조이다. VR로 실습교육의 지식을 전달하고 습득하기에는 한계성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VR이 갖는 장점은 있다.

 

 

VR 교육의 최대 장점은 ‘안전’
현장에서의 절차는 안전과 직결되는데 절차를 무시하고 생략하면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승강기에 처음 입문하는 이들에게 승강기에 대한 공간 개념과 절차를 반복적으로 학습시키면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절차에 대해서 승강기 VR를 통해 경험하게 된다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승강기 VR을 경험한 다음에 실습교육 과정으로 넘어가게 되면 교육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VR은 행동학습을 통한 교육생의 현장 안전 확보가 주된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에스컬레이터 교육에서의 VR, ‘백문불여일견’
에스컬레이터 VR은 또 다른 장점이 있다. 승강기의 경우는 구조 및 작동원리를 직접 눈으로 볼 수가 있는 반면에 에스컬레이터는 대부분의 구조와 장치가 가려져 있다. 그러한 이유로 승강기를 오랫동안 했어도 에스컬레이터 내부 구조 및 장치를 들여다볼 기회는 쉽지가 않았다. 에스컬레이터 VR은 공간 및 구조의 한계성을 넘어 내부 구조를 실제로 들여다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볼 수 없는 구조와 작동 상태를 VR을 통해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교육의 효과는 크기 때문이다.


VR을 활용한 첫 승강기 교육 과정
이번에 VR을 적용하여 처음 시도되는 승강기 교육의 첫 강의가 열린다. 교육 구성은 크게 승강기 설치과정, 승강기 점검과정, 에스컬레이터 점검과정 등 3가지로 짜여 있다. 이러한 새로운 교육기법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다. 승강기 VR은 기술적 교육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안전교육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겠지만 승강기 VR 교육이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언택트, 비대면(실시간 스트리밍) 교육에 있어 VR 및 3D 애니메이션, 영상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승강기 안전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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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이 지난 6월 임시총회를 열고 제8대 신임이사장을 선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참석인원 미달의 우려 속에서도 조합 300개 회원사 중 153개 업체가 참석하여 
과반을 넘기며 신임이사장으로 김기동 경보엘리베이터 대표를 선출했다. 
당면 현안들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한다는 당선소감을 밝힌 김기동 이사장을 만나본다.

 

 

 

Q. 우선 300여 회원의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신임이사장으로서 소감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__ 많은 현안이 당면해 있는 시기에 조합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회원사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2인 1조 자체점검 및 승강기 유지관리비 현실화 문제 등을 정부와 협의로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Q. 승강기 유지관리업 분야의 당면한 현안들을 가지고 임기 동안 목표한 바가 있으실 텐데, 이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김__ 승강기 유지관리업 분야의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덟 가지의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첫째, 승강기 유지관리비 현실화 둘째, 폴리텍대학 및 직업훈련학교와 연계하여 자체점검인력 수급 원활화 셋째, 불합리한 승강기 안전관리법 및 행정고시 개정 넷째, 조합수익사업 추진 다섯째, 공동수급 개선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동수급제 개선 여섯째, 대기업 제조사와 원활한 유지관리부품 구매 및 기술공유 일곱째, 교육제도 개선 여덟째, 지자체와 원활한 업무 협의 및 지역 회원사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지역사무소 설립 추진 등입니다.

 

Q.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른 승강기 유지관리업계 내부의 결속과 변화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김__ 승강기 유지관리업을 하시는 모든 중소유지관리업자를 대상으로 우리 조합의 회원사로 가입을 유도하여 유지관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회원사 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유지관리부품의 최적가와 적기공급, 덤핑 방지로 유지관리비 현실화를 실현할 것입니다. 또 최적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 등 산업 진흥에도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업계의 당면 현안 중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사안은 어떤 것이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해결방안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김__ 승강기 유지관리비 현실화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승강기 유지관리시장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최저가 덤핑업체들을 발굴하여 주무부처의 협조하에 정화할 수 있는 방안(도서정가제와 유사한 표준유지관리비 15% 이상 제한 등)을 마련하여 강력하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승강기 안전운행 및 관리에 관한 운영규정 제16조(안전보건 규정의 준수) 제3항의 ‘점검반 2명 구성 자체점검 실시’에 대한 것을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162조에 따른 규정을 준수하도록 변경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취지에 부합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신임이사장으로서 회원사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__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이 혼란스럽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개개인의 힘은 약하나 이럴 때일수록 회원사 대표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우리 조합이 중심을 잘 잡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조합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안들은 조합 임원들과 국회, 승강기 유관단체, 대기업, 행정안전부, 학회와 함께 유기적으로 협조할 생각입니다. 조합도 승강기 주무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실성 있는 제도로 개선하는 한편 유지관리비 현실화, 유지관리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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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보유 대수 75만여 대로 세계 8위, 신규 설치 대수 연간 3~4만여 대로 세계 3위 승강기 강국의 자리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승강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국내 유일의 승강기 인증·검사기관이자 최고의 생활 안전 전문기관이다. 공단은 승강기 안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산업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인력양성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12월에는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KoELSA 창업지원혁신센터’를 개소하고 스타트업 기업 6곳을 입주시키기도 했다. 또 경인지역본부를 비롯한 공단의 지역본부와 지사들도 상공회의소, 대학 등 여러 기관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지역본부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승강기 분야에 필요한 기술력 배양 및 교육 훈련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부산경남지역본부 역시 부경대학교 및 창원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생협력을 통한 맞춤형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각 지역사무소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공단은 승강기 분야 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시제품 생산, 연구개발에 대한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해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업체를 신청받아 엄정하고 공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18년에는 ㈜신우프론티어의 ‘계단겸용 수직형 리프트 성능향상’과 ㈜제일티스틸의 ‘감온 변색성 UV수지를 이용한 미세 및 도광패턴이 적용된 제품’, ㈜에이치피엔알티의 ‘자동점검 에스컬레이터 제어반 및 원격관리 시스템’ 등 3개 업체가 최종 선정되어 전체 사업비의 65%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에도 승강기 중소기업 기술 이전 및 기술개발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기술개발 지원사업 연구수행 기관에 선정된 업체는 ㈜코리아엘텍, ㈜서광, ㈜서우정보기술, ㈜대오정공 등 4곳이며, 공단 보유 기술이전 업체는 ㈜대오정공, 이강ENM, 한국승강기관리원 등 3곳이다.

 

동반성장 펀드 조성 기업지원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승강기 안전산업 중소기업의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까지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총 4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22개 업체에 저리의 경영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4월 29일까지 동반성장펀드 지원기업 공모를 진행해 경영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공단의 추천 절차와 IBK기업은행의 대출 심사를 거쳐 기업당 최대 2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동반성장 펀드는 공단이 설립된 지난 2016년 11월 IBK기업은행과 함께 승강기 안전산업을 진흥하고 중소기업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조성했다. 첫 해인 2016년 총 20억 원의 재원을 공동 조성한 후 승강기 안전부품 개발 및 생산기업, 안전점검 업체, 안전감리업체 등의 자금 유동성 확보 및 경영난 해소를 위해 기업당 최대 2억 원의 자금을 저리로 지원한 후 해마다 업체를 신청받아 대출 심사를 거쳐 자금을 지원,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망 승강기 중소기업 수출 지원

공단은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비롯한 해외 각국의 유명 승강기 엑스포를 통해 승강기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공단은 러시아승강기엑스포와 독일 인터리프트에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들과 함께 참여 한국관을 설치 운영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을 도왔다. 지난해 6월26일부터 2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전시센터에서 열린 ‘2019 러시아국제승강기엑스포ʼ에 국내 6개 중소기업, 거창승강기기업협의회 5개 업체와 참여해 83여억 원의 수출 상담 및 21억여 원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또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9년 인터리프트’에도 국내 10개 승강기 중소기업들과 함께 참여해 한국관을 설치·운영하고 바이어 초청 1대1 비즈매칭을 주선하는 등 수출지원 활동을 전개해 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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