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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 착륙에 성공한 중국 무인 탐사선 ‘창어 4호’, 2050년 우주엘리베이터 상용화 계획을 내놓은 일본 등 우주를 향한 각국의 경쟁은 치열하다. 달 착륙 50주년을 맞은 지금, 우주 개발은 어디까지 이뤄졌고, 어디로 갈 것인가?
정리 편집부 참고 포스코경영연구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블로그

 

미국, 유럽, 러시아 순의 각국 우주 개발 예산
올해 1월 3일 창어 4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하여 큰 이슈를 낳았다. 앞으로 중국은 남극에 과학 기지를 건설해 10년 뒤에는 유인 달 탐사선으로 착륙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중국의 이같은 시도와 성공은 각국의 우주 개발 의지를 다시금 뜨겁게 달구며 우주시대 경쟁에 불을 지폈다.
각국의 우주 기구 예산안을 살펴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이 215억 달러로 1위, 유럽우주국(ESA)가 64억 달러로 2위, 러시아 연방우주국(Roscosmos)가 22.5억 달러로 3위, 중국 국가항천국(CNSA)가 20억 달러(Statista 2017 추정 자료)로 4위,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16억 달러로 5위,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가 14억 달러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2017년도 우주 개발 예산 추정액은 무려 84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월스트리트저널에도 중국 정부가 우주 개발에 투자하는 예산이 80억 달러 수준이라는 보도가 있고, 어느 언론에서는 100억 달러가 넘는다는 보도도 있을 만큼 우주 개발에 대한 중국의 관심은 감출 수 없는 사실로 알려졌다.


먼 달나라 이야기는 이제 가까운 이야기
최근 우주 개발에 선전하고 있는 중국은 2013년 이미 창어 3호로 세계에서 3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되었다. 6년 뒤인 올해 창어 4호를 달 뒷면에 착륙시켰고 올해 발사 예정인 창어 5호는 달에 착륙해 샘플을 채취해온다는 계획도 있다. 샘플을 채취해 오면 3D 프린팅 기술로 달 모래를 활용한 구조물 제작 기술이 연구될 예정이다. 예산이 끊겨 2024년 이후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이 폐기될 예정이지만 중국은 새로운 우주정거장을 보유하여 각국의 우주 실험에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중국은 2020년에 HX-1 화성 탐사선의 착륙을 시도할 예정인데 성공하면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화성 표면 탐사에 성공한다.
2020년에 달 궤도로 첫 발사될 미국의 우주발사체시스템(SLS)에도 관심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 우주발사체시스템을 이용하면 달 궤도로 20~30톤의 화물을 쏘아 보낼 수 있어 미국의 달기지 건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이후 2028년까지 달에 인류가 머무를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할 계획도 있다. 아득한 달나라 같던 달나라 이야기가 이젠 현실의 이야기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우주엘리베이터가 필요한 우주시대
‘지구 궤도에 건설되는 대형 우주구조물로서 사람이 반영구적으로 생활하면서 우주관측이나 실험을 하는 곳’이라고 정의되어진 우주정거장은 러시아의 살류트(Salyut)가 최초다. 22명이 탑승해 다양한 우주실험을 하여 인간이 장기간 우주공간에 머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고, 이보다 2년 뒤에는 미국의 최초 우주정거장인 스카이랩(Skylab)이 발사되어 또 다른 가능성을 열었다.
1986년에는 러시아의 차세대 우주정거장 미르가 발사되어 우주공간에서 인간이 326일을 체류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것은 인류가 우주공간에서 영구 거주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연 큰 업적이었다. 미국은 더 나아가 경험이 풍부한 러시아를 비롯해 11개국을 끌어들여 국제우주정거장 건설에 나서 2011년 완공했다.
우주정거장에서의 체류 가능성이 확대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많은 비용이 들고 도킹 시스템 등 운영체계가 어려운 로켓추진체 보다 스마트한 운송체계가 더욱 필요해졌다. 우주엘리베이터는 이제 꿈이 아니라 꼭 만들어 내고 싶은 과제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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