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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외출을 자제하고 있지만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 행사도 많고, 휴일도 많아 매해 가족나들이가 많은 시기이다. 때문에 어린이 안전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승강기 관련 어린이 안전사고는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하는 사례가 많은데 그 사례들을 살펴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자.

지난 10년간 13세 미만 어린이에게서 발생한 승강기 사고는 판매시설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지하철 등의 운수시설,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순이었다. 판매시설의 경우 대부분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인데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보호자들이 쇼핑을 하는 동안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운수시설의 경우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중 스커트와 스텝 사이에 발이 끼이거나 콤에 손이 끼이는 등의 사고가 많았다. 공동주택의 경우 엘리베이터에서 문에 손을 짚고 있다가 문이 열리자 문틀에 손이 끼이는 사고 유형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 사고였다.

판매시설: 에스컬레이터 승강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고

❶ 에스컬레이터 역방향으로 진입하여 넘어져 손가락이 스텝과 콤 사이에 끼이는 사고
전형적인 보호자의 과실로 인정되는 사고일 것이다. 4~5세 정도의 아이와 함께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에 방문한 보호자가 옷을 고르는 사이에 아이는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에스컬레이터를 역방향으로 탑승하였고, 이내 넘어져 손가락이 콤 사이에 끼여 절단된 사고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에스컬레이터가 매장과 아주 가깝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유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하여 백화점의 경우 에스컬레이터 주변 매장 직원들에게는 비상시 에스컬레이터를 정지시키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어린아이가 콤 부위에서 넘어져 손가락이 들어간다면 아무리 빨리 기기를 정지시키더라도 절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유사 사고를 예방하려면 먼저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백화점의 경우 유아가 많이 방문하는 층의 에스컬레이터만이라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의 적극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콤 주위에 일정 시간 동안 물체가 감지되면 기기를 정지시키는 안전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의 조치도 고려해 볼 만 하다.
❷ 에스컬레이터 주변 난간 사이로 추락하는 사고
호기심 많은 어린이가 에스컬레이터 승강장 주변에서 놀던 중 손잡이를 잡고 놓지 못하여 난간 사이로 달려 올라가 아래층으로 추락하는 사례가 있다. 난간 사이로 추락한 사고 사례에서 보면, 보호자가 근처에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보호자와 면담한 결과 ‘그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하였다’라는 답변을 들은 적도 있다. 난간이 어린이 키보다 훨씬 높지만 손잡이에 달려 올라가던 중 추락할 수 있음을 인지하여야 하고, 관리주체 또한, 유아가 승강장 주변에 머물 경우 주의를 주는 것이 좋다.
❸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인입구에 손이 끼이는 사고
손잡이는 회전을 하여 기계 안으로 들어가는데 손잡이를 잡고 놓지 않을 경우 손이 기계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때 이를 감지하여 정지시키는 안전장치는 존재하나 어린아이의 경우 이미 손이 골절되거나 피부에 심한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고 역시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에게서 발생하는 사고이기 때문에 보호자나 주변 어른들의 보호가 필요하다.

 

운수시설: 에스컬레이터 스텝과 스커트 사이 발이 끼이는 사고

운수시설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어린이 사고는 비 오는 날 장화를 신고 가던 중 에스컬레이터 스텝과 스커트 사이에 신발이 끼이는 사고일 것이다. 어린이의 경우 손잡이를 잡으면 몸이 스커트 쪽에 가까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 신발이 노란색 안전선을 벗어날 경우 쉽게 끼일 수 있다. 스커트 쪽에 발이나 손이 끼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안전솔이 설치되어 있는데, 안전솔의 역할은 접근을 방지하는 것이지 끼임을 막지는 못한다. 따라서, 어린이와 동반하여 운수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겠다.

 

공동주택: 문틀에 손이 끼이는 사고

흔히들 알고 있는 엘리베이터 사고는 ‘추락’이나 ‘갇힘’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카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 주의를 게을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가 문이 열리는 과정에서 문에 손을 짚어 손이 문틀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이때 당황한 보호자는 아이의 손을 잡아채듯이 빼게 되는데 이때 큰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손이 끼였다면 손을 강제로 빼려 하거나 닫히게 하지 말고 119구조대에 연락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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